인천신용보증재단-우리은행, 소상공인 ‘원스톱 금융지원’ 맞손
우리은행 5억 출연…재단 75억 신용보증 공급 최대 2억 지원…경영개선·자금지원 연계 보증드림앱 통해 신청…맞춤형 지원 강화
2026-04-21 이정애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영위기에 직면한 인천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종합 금융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컨설팅→신용보증→대출지원’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은행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경영 컨설팅을 이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을 통한 대출을 연계해, 경영개선과 금융지원을 동시에 제공한다.
협약보증 재원으로 우리은행은 5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총 7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되며, 상환 방식은 일시상환(최대 10년 연장 가능) 또는 분할상환(1년 거치 후 5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지원을 받은 기업이나 보증제한업종, 연체·체납 등 보증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부현 이사장은 “경영지도와 자금지원을 연계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영개선부터 성장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4월 20일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 ‘보증드림앱’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