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짚와이어, 21일 운영 시작

추령천과 정원 풍경 가로지르는 550m 산림 레포츠 시설 본격 개장

2026-04-20     박현주 기자

전북 정읍시 구절초 지방정원의 대표 체험시설인 짚와이어가 4월 2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 시설은 구절초 지방정원과 추령천 일대를 내려다보며 활강하는 산림 레포츠 시설로, 정읍시는 개장에 앞서 시설 점검과 안전요원 교육을 마쳤다.

짚와이어는 총연장 550m 규모로 조성됐으며, 경사율 9.9%의 2개 라인으로 운영된다. 이용객은 지방정원의 경관과 하천 주변 풍경을 한눈에 보며 체험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정읍시는 개장 전 안전 점검과 현장 운영 준비를 진행해 이용객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다만 강풍이나 우천 등 기상 여건이 나빠질 경우에는 운영이 일시 중단될 수 있다. 시는 현장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은 구절초 지방정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정원 관람에 더해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관광자원과 산림 레포츠를 결합한 시설이라는 점에서 봄철 관광 수요를 끌어올리는 요소로도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