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수서~광주선 승인, 철도도시 도약의 출발점”

실시계획 고시로 본궤도 진입…경기광주~수서 13분대 연결 기대

2026-04-19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 광주시가 수서~광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우선 착공 구간에 대한 실시계획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사업은 단순한 계획 단계를 넘어 실제 공사 착수 국면에 들어서게 됐다. 승인 대상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서 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에 이르는 경기도 구간 가운데 우선 시공이 가능한 제2·3공구다.

시는 관련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면 5월 중 착공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경기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이동시간이 10~13분대로 줄어들고, 수서역에서 SRT와 GTX-A를 연계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경강선 연계 효과까지 더해지면 광주시는 수도권 동남부 교통축의 핵심 거점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된다.

광주시는 인접 지역 현안 역시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며 상생 기반 속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정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