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 없이” 경기도교육청, 맞춤형 지원 강화
경인교대·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복합위기 학생 조기 발굴부터 맞춤형 지원까지
2026-04-19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한 명 한 명의 위기 징후를 더 촘촘하게 살피고, 이를 세계시민교육과 연결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7일 경인교육대학교, 굿네이버스와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심리·정서 문제와 기초학력 저하, 학업 중단 우려, 교육복지 사각지대 등 복합적 어려움에 놓인 학생을 조기에 찾아내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앞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활성화를 통한 복지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강사 지원, 인성교육과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개별 사업 중심의 분절된 지원에서 벗어나 학생의 상황을 통합적으로 살피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이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지구촌 문제 해결에 함께하는 따뜻한 세계시민을 길러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힘을 모을 때 바람직한 교육과정이 만들어진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