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문화예술로 청년 마음 돌본다
문체부 지원사업 선정…자기표현부터 창작 발표회까지 맞춤형 운영
2026-04-17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2026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운영 협력 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청년센터와 예술치유 단체가 협업해 고립·은둔 청년에게 맞춤형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심리·정서 회복과 사회관계 회복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는 전국 253개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군포시는 전국 12개 선정 기관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청년공간 플라잉은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음악 치유 프로그램 20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관계 형성, 자기표현, 음악 경험, 나만의 노래 만들기 등 참여형 과정으로 꾸려진다. 참가자들은 음악 활동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위축된 자신감을 회복하며, 정서적 안정을 바탕으로 사회적 관계 형성의 폭도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지막 단계에는 참여자가 직접 만든 음악을 중심으로 공연발표회도 마련돼 단순 체험을 넘어 성취감과 자기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세부 일정을 조율한 뒤 서경대학교 학교기업 ㈜블랙버터뮤직과 협력해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