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고유가 대응 전담조직 출범…취약계층 지원 속도
52개 부서·60여 명 투입현장 접수와 온라인 신청 병행
2026-04-17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용인특례시가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고물가 충격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조직(T/F)’을 본격 가동했다.
시는 16일 전날 회의를 통해 류광열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조직을 꾸리고 시청 관계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사업총괄, 행정지원, 장비지원, 지급관리, 대민홍보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신청 접수부터 예산 확보, 민원 대응, 현장 홍보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다.
특히 시는 52개 부서와 60여 명의 인력을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으며,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10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소득 하위 70% 대상자는 1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정은 4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최대 55만 원을 지원받는다.
1차 접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소득 하위 70%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