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여주~원주 복선전철 점검 교통혁명 비전 제시

2028년 개통 목표 강남 40분대 이동 교통 개선 기대 GTX-D 등 연계 원주 수도권 핵심 거점 도약 전망 춘원선 추진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 의지 강조

2026-04-16     김국진 기자
원주

여주~원주 복선전철 공사 현장을 찾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수도권과 강원을 잇는 ‘교통 혁명’ 구상을 재차 강조했다.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 의지를 부각하는 동시에 향후 광역 교통망 확충 비전까지 제시하며 표심 공략에 나선 모습이다.

김 후보는 지난 15일 오전 원주시 지정면 일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공정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번 방문은 ‘뚝심 이어달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요 인프라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정책 실행력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은 김 후보 재임 시절 중앙정부 설득을 통해 2024년 1월 착공을 이끌어낸 대표 성과로 꼽힌다. 해당 노선이 2028년 개통되면 서원주에서 강남까지 이동 시간이 40분대로 단축돼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김 후보는 “원주는 수도권 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해당 노선이 완공되면 서울 수서까지 연결되는 고속 철도축이 구축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앙선과 경강선, 복선전철에 더해 향후 수도권 전철 연장과 GTX-D 노선까지 연결될 경우 원주에서 서울로 향하는 철도망이 대폭 확충된다는 점을 부각했다. 그는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다중 철도망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도정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온 춘원선 건설 계획도 언급하며 교통 인프라 확장 의지를 드러냈다.

김 후보는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 교통망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