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FC 청주 원정 시즌 첫 승 도전 반등 분수령
충남아산전 무승부 첫 승점 확보 분위기 반전 성공 청주 김해 모두 무승 첫 승 놓고 치열한 맞대결 부상 변수 속 선수단 신뢰 팀 성장 가능성 강조
2026-04-16 김국진 기자
김해FC2008이 5연패 탈출의 흐름을 이어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승리가 없는 하위권 맞대결에서 반등의 분수령이 될 한판으로, 팀의 분위기 전환 여부가 주목된다.
김해FC는 오는 18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충북청주FC와 K리그2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해는 지난 7라운드 충남아산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즌 첫 승점을 획득, 5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국내 선수들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하는 변화를 시도한 가운데, 후반 31분 이승재의 동점골로 귀중한 승점을 따냈다.
특히 최근 2경기 연속 득점 중인 이승재는 이번 경기에서 3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그는 “팬들에게 승점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며 “청주전에서는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상대인 충북청주는 5무 2패로 리그 13위에 머물며 아직 승리가 없다. 김해 역시 1무 5패로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어, 양 팀 모두 이번 경기에서 첫 승을 통해 반등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손현준 감독은 “부상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현재 선수단을 믿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 과정을 통해 팀이 성장하고 있고 흐름을 타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승점 확보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김해가 청주 원정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