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필리핀 인플루언서 초청 디지털 관광마케팅 강화
팔로워 1500만 규모 SNS 활용 관광 콘텐츠 확산 기대 K컬처 체험 중심 관광지 홍보 해외 관광객 유입 확대 틱톡 인스타 기반 맞춤형 디지털 관광마케팅 본격 추진
김해시가 1,500만 명 규모의 글로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를 앞세워 관광 홍보에 나섰다.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으로 동남아 관광시장 공략과 방한 수요 확대를 동시에 겨냥한 전략이다.
김해시는 16일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필리핀 인플루언서를 초청,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K-컬처 체험형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필리핀 SNS 서포터즈 ‘K-Creators Club’ 소속 인플루언서 12명과 촬영팀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특히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한 숏폼 콘텐츠 제작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참여 인플루언서들의 총 팔로워 수가 약 1,500만 명에 달해 콘텐츠 확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김해를 비롯해 부산, 양산, 창원 일대에서 K-뷰티와 K-푸드, K-컬처를 체험하며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관광 콘텐츠를 제작·확산할 예정이다.
김해에서는 한옥체험관과 대성동고분군, 낙동강레일파크 등 역사와 체험이 결합된 관광지를 방문해 콘텐츠를 촬영하며, 글로벌 관광객 유입을 위한 홍보 기반을 구축했다.
시는 필리핀 MZ세대를 중심으로 숏폼 콘텐츠 소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점에 주목해 이번 팸투어를 기획했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해 해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이번 팸투어는 김해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해외 관광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