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상반기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정례회의 개최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및 주민 의견 수렴 모범청소년 2~3명 선발, 1년간 장학금 지원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첩보 수집 ‘Pol-짝’ 상담소 운영
당진경찰서가 15일 경찰서 3층 아미마루에서 경찰지휘부와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도 활동사항 및 장학사업 결과보고 ▲2026년도 주요 추진업무 계획 공유 ▲지역사회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모범청소년 2~3명을 선발해 1년간 장학금을 장기 지원하는 ‘집중형 장학 제도’ 성과가 주목받았다. 실제 해당 제도를 통해 학원비와 교재비를 지원받은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온전히 학업에 집중함으로써 성적이 크게 향상되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은 사례가 보고되면서 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문기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실히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사다리가 되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성윤 서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위원회의 헌신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함을 표했다.
경찰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이달부터 학교전담경찰관이 매월 당진시 청소년카페(수다벅스)에 직접 진출하여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첩보 수집을 강화하는 ‘Pol-짝’ 상담소를 운영한다.
한편 위원회는 2016년 5월 발족한 이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및 총 133명의 모범청소년을 선발하여 5,017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