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341억 투자유치 이든인터내셔널 사업장 신설

주촌 이지산단 등 2곳 사업장 신설 45명 고용 철강 가공 전문기업 글로벌 시장 확대 성장 기대 청년 기술인력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전망

2026-04-15     김국진 기자
김해시-이든인터내셔널(주)-경남도,

김해시가 300억 원대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며 지역 산업 기반 확충과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철강 분야 기업의 신규 사업장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해시는 15일 경남도, 이든인터내셔널㈜과 함께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34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대호 김해시 부시장과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백종흠 이든인터내셔널㈜ 부사장 등이 참석해 투자 추진 의지를 공유했다.

협약에 따라 이든인터내셔널㈜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주촌면 이지일반산업단지와 김해시 일원에 총 2만 996㎡ 규모의 신규 사업장 2곳을 조성하고, 4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해당 기업은 철강재 매입부터 표면 처리, 가공, 판매까지 전 공정을 아우르는 전문 기업으로, 축적된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 확대와 주요 기업과의 대규모 수주 성과로 향후 성장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김해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청년 기술 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대호 부시장은 “대외 경제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이뤄진 이번 투자는 지역 경제에 의미 있는 성과”라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