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난임·임산부 마음건강 지원…기관 협력 강화

난임부부·임산부 대상 상담·치료 연계 확대 고위험군 조기 발견…신속 대응 체계 구축 교육·자원 연계 강화…촘촘한 지원망 마련

2026-04-16     이정애 기자

인천광역시가 난임부부와 임산부의 정신건강 지원 강화에 나섰다. 시는 15일 인천 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와 인천 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난임과 임신·출산 과정에서 겪는 우울과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과 치료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난임부부와 유·사산 경험 부부, 임산부, 양육모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과 치료 연계, 고위험군 신속 대응, 교육 운영, 지역 자원 연계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줄이고, 보다 체계적인 지원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선 여성가족국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