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식중독 ‘실전 대응’ 점검…학교 현장 모의훈련

청호중서 상황 가정 훈련…신고부터 조사까지 전 과정 점검 서구청·보건소·식약청 등 합동 대응 체계 구축 역학조사·검체 채취 시연…현장 대응력 강화

2026-04-15     이정애 기자

인천 서구가 식중독 발생에 대비한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구는 지난 14일 청호중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서구청과 보건소,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인천시 등이 참여해 기관 간 협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환자 발생 신고 접수부터 현장 대응, 원인 조사, 역학조사, 검체 채취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서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여름철 식중독 증가에 대비한 신속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기관 간 역할 분담을 명확히 했다.

구 관계자는 “기온 상승기에는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개인 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