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미구, 여름철 재난 대비 방재훈련…120명 참여

주민대피지원단 중심 훈련…재난 대응 체계 점검 침수 대비 장비 사용 교육…실전형 훈련 진행 모래주머니 제작·비치…저지대 침수 예방 지원

2026-04-14     이정애 기자
원미구청

부천시 원미구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방재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상동 제설 창고에서 진행되며, 자율방재단과 주민대피지원단, 공무원 등 약 120명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 유형별 대응 역할을 숙지하고, 실제 상황에 대비한 장비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양수기와 수중펌프, 스마트 차수백 등 침수 방지 장비 사용법을 실습하고, 안전교육과 함께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한 모래주머니 제작 훈련도 진행한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폭우 시 저지대 침수 위험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히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김원경 구청장도 훈련에 직접 참여해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자율방재단을 격려할 계획이다.

김원경 구청장은 “선제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