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FC 아이언파트너 모집 지역상권 상생 나선다

광고 노출 할인권 제공 매출 증대 효과 기대 경기장 인근 상권 유입 고객 증가 실질 효과 전망 찾아가는 설명회 통해 참여 확대 본격 추진

2026-04-14     김국진 기자
​소상공인

김해FC2008이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전면에 내세운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소상공인과 구단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구축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브랜드 홍보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는 전략이다.

김해FC2008(이하 김해FC)은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상생 프로그램 ‘아이언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언 파트너’는 자영업자와 구단 간 소규모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단 홍보를 동시에 추진하는 협력 모델로, 현금 30만 원부터 300만 원 이상 또는 현물 100만 원 이상 후원 시 등급별 맞춤형 혜택이 제공된다.

주요 혜택으로는 ▲김해FC 홈경기장 및 공식 홈페이지 내 광고 노출 ▲가입업체 현판 제공 ▲홈경기 할인권 및 시즌권, 유니폼 지급 ▲선수단 방문 및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이 포함된다. 특히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도 실질적인 광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마케팅’이 강점으로 꼽힌다.

김해종합운동장 인근 상권의 경우 경기 관람객 유입 효과가 직접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할인권과 시즌권을 활용한 프로모션, 단체 관람 이벤트 등을 통해 신규 고객 확보와 단골 고객 형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참여 업체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해FC는 제도 안내와 참여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아이언 파트너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첫 설명회는 오는 28일 북부동주민센터에서 열리며, 인근 상권 자영업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아이언 파트너는 단순 후원을 넘어 지역 상권과 스포츠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골목상권 활성화와 시민 여가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FC는 지난 12일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승점을 기록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오는 18일 충북청주FC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승리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