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희철, 새 유닛 ‘83z’ 결성…7월 서울서 팬콘 투어 시작

동갑내기 조합으로 유닛 데뷔 확정…아시아 9개 지역 순회 일정 공개

2026-04-13     심상훈 기자
슈퍼주니어-83z

슈퍼주니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멤버 이특과 희철이 1983년생 동갑내기 유닛 ‘슈퍼주니어-83z’를 결성하고 7월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이 유닛은 같은 해 출생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결성됐으며, 데뷔와 함께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9개 지역 팬콘 투어 ‘1983’을 진행한다.

슈퍼주니어-83z는 이특과 희철이 함께 꾸리는 새 유닛이다. 두 멤버는 같은 1983년생이지만 성향과 캐릭터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여온 만큼, 활동 과정에서 드러날 조합과 무대 호흡이 관심을 모은다.

유닛은 7월 공식 데뷔를 예고했다. 같은 시기 팬콘 투어 ‘1983’도 연다.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방콕, 홍콩,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가오슝, 싱가포르, 타이베이 등 아시아 9개 지역에서 이어진다.

서울 공연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예매 일정과 세부 운영 정보는 추후 슈퍼주니어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앞서 두 멤버는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 투어 앙코르 공연 ‘슈퍼 쇼 10(SUPER SHOW 10) 에스제이-코어 인 서울(SJ-CORE in SEOUL)’에서 신곡 ‘온새미로(ONSAEMIRO)’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현장 반응이 이어지면서 이번 유닛 출범에도 시선이 쏠린다.

슈퍼주니어는 최근 ‘슈퍼 쇼 10’을 통해 서울, 홍콩, 자카르타, 마닐라,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리마, 산티아고, 타이베이, 방콕, 나고야, 싱가포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가오슝, 사이타마, 호찌민 등 전 세계 17개 지역에서 앙코르 공연을 포함해 모두 32회 무대를 마쳤다. 이 과정에서 해외 그룹 최초로 타이베이 돔에 입성한 기록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