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요통예방 프로그램 운영 시민 건강관리 강화
4주간 맞춤형 운동 교육 예방 중심 건강관리 전환 민관학 협력 기반 전문 인력 통한 체계적 운영 항노화 관절 신경질환 등 단계별 프로그램 확대
양산시가 예방부터 치료, 재활까지 이어지는 통합형 건강관리 체계 구축에 나서며 공공보건의료 패러다임 전환을 본격화했다. 시민 참여형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건강관리 기반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양산시보건소는 공공재활물리치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요통 예방 프로그램’ 1기 참여자 모집을 마치고 지난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30일까지 4주간 주 1회씩 진행되며, 회차별 2시간 동안 맞춤형 운동과 실습 중심 교육이 병행된다. 단순 진료 중심에서 벗어나 예방과 치료, 재활, 사후관리까지 연계하는 통합 건강관리 모델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근골격계 질환과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사전 예방과 기능 회복 중심의 건강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양산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공공재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산시는 지난해 영산대학교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남도회 양산분회 등과 협력해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한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신체 상태를 사전에 분석한 뒤 개인별 맞춤 운동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사후관리까지 연계된다.
양산시는 1기 요통 예방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항노화·근력 강화, 관절염 예방, 신경계 질환 예방 등 기수별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 시민은 “개인 상태에 맞는 운동을 배우며 건강관리 인식이 달라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공공보건의료는 예방과 재활 중심으로의 전환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