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찾아가는 마음상담’ 확대…근로자 정신건강 챙긴다
이틀간 근로자 대상 맞춤형 상담 운영 현장 방문형 서비스로 접근성 강화 사업장 중심 정신건강 지원 확대 추진
2026-04-08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가 근로자를 직접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며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접읍 쿠팡 남양주영업소에서 ‘찾아가는 마음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교대근무 등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전문 인력이 참여해 스트레스와 우울 상태를 점검하고, 심리검진과 개별 상담을 병행했다.
참여자들은 간단한 검사로 자신의 심리 상태를 확인하고,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관리 방법을 안내받았다.
또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지속 상담과 전문 치료를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근로자 정신건강 보호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태식 보건소장은 “현장 중심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