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변화가 만든 1위”…인천시, 혁신평가 4년 연속 정상

전국 최초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민생·복지·디지털 결합한 단계별 혁신 성과 멘토기관 참여…전국 지자체에 정책 확산

2026-04-08     이정애 기자

인천시가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체감형 행정’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행정 개선을 넘어 시민 일상 속 변화를 이끌어낸 정책들이 축적된 결과로 평가된다.

혁신의 출발점은 2022년이었다. ‘119 이음콜’과 전자납부 시스템 도입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과 속도를 높이며 기반을 다졌다.

2023년에는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수도요금 감면 절차 간소화로 복지 전달 방식을 개선하며 정책의 방향을 시민 중심으로 전환했다.

2024년에는 반값택배와 도서지역 의료 지원 등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민생형 정책이 확대됐다.

2025년에는 ‘천원주택’, ‘천원택배’, ‘천원의 아침밥’ 등 이른바 ‘천원 정책’이 본격화되며 주거·식비·물류 등 생활비 부담을 낮추는 데 집중했다. 여기에 AI 기반 행정서비스까지 더해지며 시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인천시는 이러한 혁신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멘토기관으로도 선정돼 전국 지자체에 정책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행정 혁신은 시민의 삶을 얼마나 바꾸느냐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