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민생·안전 중심 1조 8,462억 원 추경안 제출

지역경제 지원부터 안전 인프라까지 생활밀착 예산 반영

2026-04-07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시흥시가 1조 8,462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4월 6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1조 6,420억 원보다 2,042억 원, 12.4%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6,053억 원, 특별회계 2,409억 원으로 짜였다.

시는 고유가·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부담이 커진 시민 생활을 뒷받침하고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주요 편성 사업을 보면 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상금 114억 원, 노인일자리 지원 37억 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29억 원,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27억 원 등이 담겼다. 시민 안전과 생활 인프라 보강 예산도 포함됐다. 침수 우려 하천 자동차단시설 설치 10억 원,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구축 10억 원, 교량·육교 안전점검 7억 원,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보도와 바닥신호등 설치 5억 원이 반영됐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335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2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