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손씻기 교육’ 확대
노인복지시설 방문 교육 진행 손씻기 뷰박스 대여사업 병행
2026-04-07 이정애 기자
인천시 중구가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손씻기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구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면역력이 낮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 중심 교육으로, 여름철 감염병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다.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체험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교육용 영상과 컬러 비누를 활용해 손씻기 전후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익힌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위생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장에서는 손씻기의 필요성과 감염 위험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의 위생 인식이 높아졌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실효성도 확인되고 있다.
중구보건소는 방문 교육과 함께 ‘손씻기 뷰박스(View Box) 대여사업’을 연중 운영하며 기관 단위 위생교육 확산에도 나서고 있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손씻기는 가장 기본이면서도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 수단”이라며 “생활 속 실천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