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2026년 공공기관 주요 업무 보고회 개최

도 산하 18개 공공기관장 참석, 기관별 보고, 토론 등 진행 보고회에서 나온 건의 및 애로사항 도정에 반영, 협업 체계 강화 김 지사 “기관별 역할은 다르지만 도민의 삶을 바꾸는 책임은 모두가 함께 지고 있다”

2026-04-06     양승용 기자
2026년

충청남도가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주요 업무 보고회를 열고, 도정 핵심 과제 실행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도 산하 18개 공공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는 기관별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개발공사는 ▲충남형 리브투게더 첫 사업 완료 및 후속 사업 추진 ▲산업단지, 내포 종합의료시설 등 충남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창출 등에 집중한다.

충남연구원은 ▲민선9기 정책 기여 및 의제화 ▲중장기 환경 변화 대응 연구를 강화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역사문화 재원 보존·관리 체계 구축 ▲백제문화의 재발견 ▲열린 박물관 운영 등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유교문화 교육·연수 프로그램 도민 참여 확대 ▲케이(K)-유교 국제포럼을 통한 글로벌 유교문화 홍보 등을 중점 과제로 보고했다.

천안·공주·서산·홍성 등 4개 의료원은 ▲조직 운영 안정 및 신뢰 회복 ▲재정 건전성 확보 ▲공공의료 기능 강화 ▲노인질환집중진료센터 특화 ▲의료·요양·돌봄 통합 지원 체계 강화 ▲농촌·고령층 맞춤형 방문·재택형 의료 서비스 확대 등에 힘쓴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충남 주력 산업 개편 및 소부장 산업 육성 고도화 ▲제조 AI 전환 및 제조혁신 기반 마련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충남경제진흥원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산업 전환 대응 체계 구축 ▲도정 연계 수출시장 다변화 및 글로벌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고객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저금리 전환 추진 ▲선제적 위기 대응 및 경제 정책 효과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경영 지도 지원 추진 등을, 충남콘텐츠진흥원은 ▲AI 등 신기술 기반 창작·제작 환경 조성을 통한 지역 인재 및 기업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등을 운영 방향으로 내놨다.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은 ▲도민 생애주기별 교육 기회 확대 등을,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예술인 권리 증진 확대 및 문화복지 확산 ▲관광객 참여 중심 관광 활성화 등을,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전 생애 통합 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 ▲고위기 청소년 안전망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

충남체육회는 ▲과학적 훈련 시스템 고도화 및 훈련 인프라·처우 개선을 통한 전문체육 강화 ▲‘걷쥬’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확장 및 충남스포츠센터 활성화를 통한 보편적 체육복지 실현 등을, 충남장애인체육회는 ▲우수 선수단·실업팀·장애인체육인 기업 고용 및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 등을 통한 전국·국제대회 경쟁력 강화 등에 힘쓰겠다고 보고했다.

충남교통연수원은 ▲에듀테크 기반으로 교육을 개편 ▲자율주행, 친환경·미래차 대응 교육 확대 등에 나선다.

김 지사는 “기관별 역할은 다르지만 도민의 삶을 바꾸는 책임은 모두가 함께 지고 있다”며 “칸막이를 넘어 협업으로 시너지를 만들고, 원팀으로 도민이 체감할 성과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건의 및 애로사항을 도정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아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