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 습관은 어릴 때부터”… 미추홀구 구강교육 확대

칫솔질 실습·교육 영상 활용 구강용품 제공으로 가정 연계 유아기 건강습관 형성 지원

2026-04-03     이정애 기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체험형 교육에 나선다.

보건소는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유치원 16곳, 약 1,34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 배움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질환 예방과 올바른 관리 습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구강보건 이론과 함께 칫솔질 실습을 병행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아동 눈높이에 맞춘 영상과 교구를 활용해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양치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다.

또한 교육 효과가 가정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구강 관리 용품을 제공해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미추홀구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장기적인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 형성된 습관이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