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화포천 생태학습관 주말장터 연말 운영
4월부터 12월까지 주말마다 생태학습관서 운영 한림 작목반 농산물 부녀회 통합 판매 방식 운영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생태관광 활성화 기대
2026-04-03 김국진 기자
김해시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화포천습지에서 주말장터를 운영한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현장형 직거래 장터로, 방문객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취지다.
김해시는 연말까지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에서 주말장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주말장터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 1층 휴게실에서 열린다. (사)김해화포천생태관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한림면 새마을부녀회 일부 회원이 참여한다.
장터는 한림면 작목반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부녀회 회원들이 통합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주에는 대파, 쪽파, 파프리카, 가지, 계란, 상추 등 제철 농산물과 함께 한림지역 대표 농산물인 한림딸기도 선보인다.
시는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판매해 화포천습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먹거리와 지역 특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방문객에게는 휴식과 소비가 결합된 편의 공간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장터 운영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화포천습지 방문객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생태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