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TPO 총회 홍보 베트남 관광 협력 확대

베트남 지역회의 참여 회원도시 협력 기반 구축 가야 보물찾기 스티커맵 체험형 관광 콘텐츠 운영 유물 스토리텔링 결합 관광객 몰입형 프로그램 확대

2026-04-02     김국진 기자
2025년

2027년 TPO 총회 개최를 앞둔 김해시가 베트남 지역회의를 무대로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동시에 가야 유물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제 홍보와 체류형 관광 전략을 병행한다.

김해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베트남 지역회의에 참가해 총회 홍보와 관광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경남도와 공동으로 참가해 베트남 내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2027년 제13차 TPO 총회 개최지로서의 강점을 집중 홍보하고, 개별 면담을 통해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방한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시장으로, 시는 현지 맞춤형 홍보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한다.

TPO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7개국 143개 도시가 참여하는 국제 관광기구로, 김해시는 2025년 총회에서 차기 개최지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회원도시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공동 관광사업 발굴로 이어지는 실질적 성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스티커맵

아울러 4월부터는 시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참여형 관광 콘텐츠 ‘토더기와 함께하는 가야 보물 찾기’ 스티커맵 투어를 운영한다.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스티커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가야 유물을 체험형 콘텐츠로 재구성해 관광 몰입도를 높였다.

대성동고분군의 곡도와 판갑옷, 오리모양토기 등 실제 출토 유물을 기반으로 스토리텔링을 구성해 관광지와 역사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

김해시는 국제 홍보와 체험형 콘텐츠를 연계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