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외국인근로자 한국어 교육 확대 운영

사업장 방문 교육 언어소통 능력 향상 지원 확대 78명 대상 15주 과정 비자 전환 준비 지원 강화 TOPIK 전원 합격 성과 기반 교육 효과 입증

2026-04-02     김국진 기자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현장 맞춤형 한국어 교육이 김해에서 확대된다.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 방식에 더해 비자 전환과 연계된 실질적 지원까지 강화되며 참여 효과를 높이고 있다.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의 언어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기관 접근이 어려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사가 직접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도입 이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우리공업, 인덕식품, 하이에어코리아, 청룡산업, 신천기계 등 5개 사업장에서 외국인근로자 78명을 대상으로 15주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 중심으로 교육을 운영해 언어 능력 향상뿐 아니라 비자 전환 준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시험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외국인근로자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적응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