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신청사 개청식 참석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 강조

행정·문화·복지를 아우르는 복합 공간 조성…‘동네 사랑방’ 역할 기대

2026-04-01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인계동의 새로운 행정 거점이 문을 열었다. 오랜 시간 주민들이 기다려온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1일 공식 개청하면서, 단순한 민원 처리 공간을 넘어 주민 생활과 공동체를 연결하는 복합 거점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날 인계동 신청사에서 열린 개청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생활 밀착형 행정 기반 확충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신청사는 기존 청사의 공간적 한계를 보완하고, 변화하는 지역 수요에 맞춘 주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조성됐다.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장, 팔달구청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 청사의 출범을 함께 기념했다.

축하공연과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 청사 라운딩 순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는 단순한 준공 행사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새로운 생활 중심 공간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신청사는 민원실과 주민자치 공간은 물론 보육시설, 문화·취미 프로그램실, 대강당까지 갖춘 복합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돼 향후 주민 소통과 복지, 문화 기능을 함께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계동 주민들에게는 행정기관을 넘어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나누는 ‘동네 사랑방’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