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국비 확보 ‘총력전’… 2027년 300여 사업 겨냥

해안길·항만·복지 인프라 등 핵심사업 집중 계속사업 275건 점검…재정 연속성 확보 “섬 지역 한계 극복”…전 부서 협업 체계 구축

2026-04-01     이정애 기자

옹진군이 대규모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 점검에 나서며 2027년 예산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31일 군청에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신규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의 안정적 추진 방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해안산책로 조성과 항만 정비, 농어촌도로 확충, 복지시설 구축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신규사업 67건이 집중 논의됐다.

아울러 정주지원금과 해상운송비 지원, 관광자원화 사업, 환경기반시설 확충 등 275건의 계속사업에 대해서도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전략을 재정비했다.

옹진군은 중앙부처 사전 협의와 사업계획 보완, 국회 대응 등 단계별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국비 확보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섬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균형 있는 재정 확보를 통해 생활 인프라 개선과 지역 경쟁력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