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서화 평화체육관 헬스장 개방, 서화면 생활체육 여건 개선
4월 1일부터 야간 운영 실시해 직장인 이용 편의와 접근성 강화 회당 3천 원 저렴한 요금 책정으로 주민 건강 증진 및 참여 활성화
2026-03-31 김종선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서화면 주민들의 생활체육 여건이 다음 달부터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인제군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오는 4월 1일부터 서화 평화체육관 내 체력단련실을 민간에 본격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서화면 천도리 493-1번지 일대에 조성된 서화 평화체육관은 총사업비 141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시설로, 연면적 2,980㎡ 규모를 자랑한다. 실내에는 이번에 문을 여는 헬스장을 포함해 다목적 체육관과 사무실 등이 들어섰으며, 외부에는 전천후 테니스장과 풋살장 등 다양한 운동 공간이 완비되어 있다.
헬스장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도 여유 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 시간대까지 운영을 확대했다. 이용 요금은 1회 3천 원으로 책정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매주 월·화요일과 공휴일은 시설 관리를 위해 휴관한다.
인제군은 이번 개방을 시작으로 남면 전지훈련장과 상남면 라이딩센터 등 관내 주요 체육 시설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지역별 체육 인프라의 접근성을 높여 군민 누구나 거주지 근처에서 체계적인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 체육시설의 활용도를 극대화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스포츠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일상 속 운동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