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신충식 시의원 “서울 5호선 연장에 원당·불로역 반드시 포함해야”

“20년 피해에도 교통 소외 지속”…주민 불편 지적 원당지구 제외·불로역 조정안 비판 “균형발전·교통 주권 위해 정부·인천시 역할 중요”

2026-03-31     이정애 기자

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이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에 원당역과 불로역 반영을 강하게 촉구했다.

신 의원은 제307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검단 권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교통 소외를 겪고 있다”며 기본계획 단계에서 두 역의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환영하면서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조정안에서 원당지구가 제외되고 불로역이 김포 감정역으로 조정된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특히 원당지구를 검단 원도심의 핵심 거점으로 언급하며 신도시와의 균형 발전을 위해 원당역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불로지역 역시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광역교통 수요 대응을 위해 불로역 반영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서는 충분히 조정이 가능한 만큼 정부와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행정적 대응을 촉구했다.

아울러 “인천 시민의 교통권 확보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