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보건소, 제16회 결핵예방의 날 맞아 ‘결핵 제로’ 캠페인 전개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결핵예방주간 운영하며 조기 검진 중요성 홍보 문화의거리서 시민 대상 예방 수칙 안내 및 보건·의료기관 홍보물 배부

2026-03-31     김종선 기자
원주시

원주시보건소가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해 감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했다. 보건소는 지난 3월 22일부터 28일까지를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해요, 결핵제로(ZERO)’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결핵 발생을 낮추기 위한 지역사회의 공동 노력을 당부하고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보건소는 예방주간 동안 관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물론, 민간·공공 협력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교육 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지난 3월 23일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문화의거리를 찾아 시민들에게 직접 결핵 및 잠복 결핵에 관한 정보를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결핵 예방을 위한 일상 속 생활 수칙을 상세히 안내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결핵은 기침이나 재채기 시 배출되는 비말을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법정 감염병이다. 보건당국은 2주 이상 기침이 멈추지 않거나 가래, 발열, 원인 모를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전문 기관을 찾아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임영옥 원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홍보 활동과 검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결핵 퇴치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보건소는 향후에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감염병 예방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