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 화재안전조사위 개최 대상 선정

전문가 참여 공정성 확보 고위험 시설 59개소 자동차 부품공장 중심 화재 위험요인 집중 점검 봄철 화재예방대책 맞춰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사전 점검 강화 시민 안전 확보 대응체계 고도화

2026-03-30     김국진 기자
2026년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 점검이 김해에서 본격화된다. 전문가 참여를 통한 대상 선정으로 조사 공정성을 높이고, 고위험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해동부소방서는 30일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화재안전조사위원회’를 열고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을 위한 중점 조사 대상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됐으며, 내부 위원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조사 대상 선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위원회에는 조형용 서장을 위원장으로 소방행정과장, 예방안전과장 등 내부 위원과 인제대학교 박재현 교수, ㈜청림이엔씨 김희영 소방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했다.

논의 결과 관내 위험도가 높은 59개소가 ‘봄철 화재예방대책’ 중점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최근 대전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화재 사례를 반영해, 근로자 100인 이상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을 중심으로 대형 인명 피해 가능성이 높은 시설에 대한 점검이 강화된다.

김해동부소방서는 이번 선정 결과를 토대로 화재 취약 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형용 서장은 “전문가 참여를 통해 공정한 대상 선정이 이뤄졌다”며 “철저한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