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노인돌봄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취업 연계

요양보호사 대상 실무 중심 교육 2개월 과정 운영 병원동행·생활지원사 자격 취득 현장 역량 강화 이론·실습 병행 맞춤형 돌봄 인재 양성 체계 구축 수료 후 취업 연계 지역 돌봄 인력 부족 해소 기대

2026-03-30     김국진 기자
맞춤형

고령화 심화로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김해에서 현장 중심의 노인 돌봄 전문인력 양성 과정이 본격 운영된다. 자격 취득과 실무 교육을 병행해 취업까지 연결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 모델’로 주목된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맞춤형 노인 돌봄 양성과정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보유한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면접을 통해 선발된 20명이 참여해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은 병원동행매니저와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노인 심리와 뇌 건강, 치매 이해 등 전문 이론 교육과 함께 시니어 요리 실습, 트로트 댄스, 심폐소생술(CPR),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현장 적용성을 높인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특히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수료 이후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체계를 갖춰 지역 내 돌봄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실질적인 기여가 기대된다.

김해시복지재단은 이번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돌봄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 양성이 핵심”이라며 “교육 이후에도 사후관리와 취업 연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