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유리공예가 양성교육 운영 창작 인재 육성
가마·램프워킹 실습 중심 기초 공정 체계적 교육 소수정예 운영 맞춤형 피드백 창작 역량 강화 부산경남 대상 무료 교육 예비 공예인 참여 확대 지역 공예 생태계 활성화 기반 인재 육성 기대
2026-03-30 김국진 기자
지역 공예 인력 양성과 창작 기반 확대를 위한 실습형 교육이 김해에서 본격 운영된다. 유리공예의 핵심 공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초 과정으로, 예비 공예인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2026 유리공예가 양성교육(유리공예기초)’을 오는 4월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리공예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마 작업과 램프워킹 등 핵심 기초 공정을 실습 중심으로 익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초보자도 체계적으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정원 7명의 소수정예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자 개별 작업에 대한 밀도 높은 피드백이 제공되며, 안전을 고려한 실습 환경 구축에도 중점을 둔다.
강의는 물글라스 대표 정혜경 유리공예가가 맡아 진행하며, 1회차는 도구와 재료 이해, 2~3회차는 가마 작업, 4회차는 램프워킹 실습으로 이어진다.
교육은 4월 22일과 23일, 29일과 30일 총 4회차로 진행되며, 매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유리공예실에서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부산·경남 지역 공예인과 예비 공예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4월 1일부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통해 공예 창작 역량을 높이고 지역 공예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