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양산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 2800명 열전
2,883명 참가 전국 규모 대회 생활체육 저변 확대 여자부 1·2위 석권 지역 선수단 경쟁력 입증 총상금 4,500만원 치열한 경기 속 흥행 성과
2026-03-30 김국진 기자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양산에 집결해 기량을 겨루며 생활체육 열기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지역 선수들이 상위권을 휩쓸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양산시는 '제8회 양산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황산파크골프장 일원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총 5차례 예선을 거쳐 선발된 선수들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은 황산파크골프장 1구장(36홀)에서 남녀 개인전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총 2,883명(예선 2,234명, 본선 649명)이 참가해 전국 규모의 대회로서 위상을 입증했으며, 총상금 4,500만원 규모로 운영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치열한 경쟁을 이끌어냈다.
경기 결과 여자부에서는 양산 소속 선수들이 1위와 2위를 동시에 차지하며 지역 스포츠 경쟁력을 과시했다. 이순애 선수(삽량클럽)가 우승을, 강영임 선수(가온클럽)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신을숙 선수(오성클럽)가 4위에 올랐다. 남자부에서도 이창수 선수(삽량클럽) 6위, 강병규 선수(한마음클럽) 7위 등 상위권 성적이 이어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국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뜻깊은 대회였다”며 “지역 선수들의 우수한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