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3월 30일 제2차 보고회를 열고 정부 추경 건의사업과 신규 발굴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미래 핵심사업과 주민 편익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2026년 정부 추경 건의 사업은 총 4건, 752억 원 규모로 행정체제 개편 지원과 광역버스 재정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재활병원 장비 교체 등이 포함됐다.
또한 양자 클러스터 조성과 GTX-B 노선,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등 주요 대형 사업을 포함해 총 67건의 사업이 논의됐다. 이 가운데 신규사업은 17건, 계속사업은 50건으로 총 2조 원이 넘는 규모다.
인천시는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중앙부처 협의를 강화하고, 사업별 설득력을 높여 국비 반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재정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