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로 복지 업무 혁신”…부천시, 사례관리 실무 교육 실시
70여 명 참여 ‘사례관리 아카데미’…실무 중심 교육 진행 회의록 작성·욕구 분석 등 현장 적용 사례 집중 AI 윤리·검증 절차 강조…안전한 활용 기반 마련
2026-03-30 이정애 기자
부천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례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6년 1분기 사례관리 아카데미’를 열고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챗GPT 활용 실무기초과정’을 주제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이창희 복지인사이트 대표가 맡아 챗GPT의 기본 구조 이해부터 회의록 초안 작성, 사회복지 업무 재설계, AI 협업 방식 등을 설명했다. 특히 취약가구 욕구 분석과 개입 계획 수립 등 사례관리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활용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와 윤리 문제, 결과 검증 절차 등 AI 활용 시 유의사항도 함께 안내해 실무 안전성을 높였다.
부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실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영미 돌봄지원과장은 “AI 활용이 현장 업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분기별 아카데미를 통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