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첫 차 출발 전 차고지 점검…“시민 안전, 현장에서 시작"

이권재 시장 오산교통 차고지 방문…운수종사자 격려하며 안전운전 당부

2026-03-28     김유수 기자

[뉴스타운/김유수 기자] 오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대중교통 운행 현장을 점검하고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27일 새벽, 첫 차 운행을 준비 중인 오산교통 차고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인력들을 만나고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출근과 등교 등 시민들의 일상을 책임지는 시내버스의 안정적인 운영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시장은 운행 시작 전 차량 점검 상황을 살피고, 이른 시간부터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운수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방문 당일 현장에서는 오산교통 노동조합이 주도하는 안전운전 실천 캠페인도 함께 전개됐다. 운수종사자와 관계자 30여 명은 대중교통이 지켜야 할 핵심 가치인 교통법규 준수와 정속 운전, 정지선 지키기 등을 다짐하며 시민 중심의 운행 환경 조성을 결의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특히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강조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 방안들을 공유했다. 이는 단순한 운행을 넘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로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오산시는 이번 현장 점검과 캠페인을 계기로 운수종사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함께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로 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