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베트남 의료기기 뷰티케어전 참가기업 모집

9월 호치민 전시회 참가 8개사 선정 수출 확대 지원 부스·통역·항공료 지원 현장 상담 통한 판로 개척 시연 중심 마케팅으로 실질 계약 성과 창출 기대

2026-03-27     김국진 기자
경남도청/사진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한 경남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이 본격화된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베트남 의료·뷰티 시장을 겨냥한 이번 전시회 참가 지원은 실질적인 수출 확대와 판로 개척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는 도내 의료기기 및 뷰티케어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026 베트남 의료기기 및 뷰티케어전’ 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회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되며, 의료기기 전반을 비롯해 의약품 제조·포장 설비,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관련 중소기업 8개사를 선정해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한 수출 확대와 신규 거래선 발굴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 기업에는 전시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통역비 일부, 항공료(1사 1인 기준) 등이 지원되며, 사전 설명회를 통해 현지 시장 분석과 상담 전략 수립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의료기기와 뷰티 제품은 현장에서 성능과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성이 중요한 만큼, 시연 중심 마케팅을 통해 실질적인 계약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참가 신청은 3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