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체인지메이커’ 양성… 학생 주도 학교폭력 예방

초·중학생 대상 12차시 교육 과정 운영 이수 후 또래 교육·상담·캠페인 참여 4월 2일까지 학생 강사 모집

2026-03-27     이정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학생 주도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6월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강사 ‘체인지메이커’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자치 네트워크 ‘다우리’와 연계해 또래 간 관계 형성과 갈등 해결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과정은 학교폭력 이해부터 공감과 의사소통, 갈등 해결, 또래 상담, 교육 설계 및 실습까지 단계별로 구성되며, 총 12차시로 진행된다. 이후 추가 역량 강화 교육도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학생 강사로 활동하며 또래 교육과 상담, 캠페인, 갈등 조정 등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참여 중심의 학교문화가 정착되고, 존중과 배려 기반의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