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SPOEX 참가 스포츠산업도시 경쟁력 홍보

국내 최대 스포츠레저 박람회 참가 도시 경쟁력 강화 전지훈련 유치 체류형 스포츠도시 모델 집중 홍보 체험형 콘텐츠와 인센티브 정책으로 홍보 효과 극대화

2026-03-26     김국진 기자
스포츠레저박람회

김해시가 국내 최대 스포츠레저 박람회에 참가해 체류형 스포츠도시로서의 경쟁력과 미래 비전을 적극 알린다.

김해시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340여 개 기업과 1,700여 개 부스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김해시는 처음 참가해 스포츠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본격적으로 홍보한다.

시는 전국체전 개최를 계기로 구축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지훈련과 전국 단위 대회 유치가 가능한 체류형 스포츠도시의 강점을 집중 부각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관계자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스포츠산업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지역 성장동력으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에서 김해시는 ‘GIMHAE:ON, 스포츠가 숨쉬는 도시’를 주제로 2개 부스 규모의 단독 홍보관을 운영한다. 멀티 스크린 영상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활용해 도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고, 실내조정 체험과 캐릭터 ‘토더기’ 포토존 등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 참여를 유도한다.

아울러 수상레저와 지상 스포츠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통해 전 세대를 포괄하는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전달하고, 시청 하키팀과 역도팀의 성과, 프로축구단 김해FC2008과 연계한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SNS 인증 이벤트와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전지훈련 유치 홍보존에서는 체육·관광·문화 인프라와 지원 정책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며, 훈련과 관광이 결합된 체류형 스포츠 모델을 강조한다.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전지훈련팀 체재비 일부를 김해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고 국가대표팀 이동 차량 제공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 정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전지훈련 유치는 지역 소비를 창출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김해의 스포츠산업 경쟁력과 체류형 스포츠도시의 강점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