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가치에 보답하는 오산시… 농어민 기회소득 추진
일반 농어민 월 5만 원, 청년·귀농·환경농어민 월 15만 원 오색전 지급
2026-03-26 김유수 기자
[뉴스타운/김유수 기자] 오산시가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책 시행에 들어간다.
시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2026년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업이 식량 생산을 넘어 환경 보전과 지역 유지, 공동체 형성 등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점에 주목해 추진되는 제도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농어민에게 정기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돕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을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신청 대상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 가운데 거주 기간, 영농 기간, 소득 기준 등을 충족한 시민이다.
일반 농어민은 월 5만 원, 청년·귀농·환경농어민은 월 15만 원을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받게 되며, 지급은 6월과 12월 두 차례 이뤄진다. 신청은 오산시청 도시농업과 방문 또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