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시민감사관 30명 체계 구축… 현장 감사 강화

외부 전문가 참여… 교육행정 투명성·청렴성 강화 온라인 플랫폼 도입… 감사 결과 환류체계 구축 학교 현장 점검 확대… 부패 예방·공정성 제고

2026-03-25     이정애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시민 참여 기반의 감사 체계를 확대하며 교육행정 투명성 강화에 나섰다.

교육청은 25일 시민감사관 17명을 신규 위촉해 총 30명 규모의 시민감사관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민감사관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돼 자체 감사의 한계를 보완하고 공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는 감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체험학습’ 분야를 새롭게 도입하고, 학교 안전관리 등 총 6개 분야로 맞춤형 감사를 추진한다.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교육과 훈련을 거쳐 학교 감사에 참여하고, 정책 자문과 공무원 평가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교육청은 온라인 플랫폼을 신설해 시민감사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감사 결과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환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제도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