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문화충전소’ 확대… 생활 속 문화공간 지원
유휴공간 활용 문화프로그램 운영 “지역 문화격차 해소 기대”
2026-03-24 이정애 기자
인천 서구가 주민 생활권 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충전소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2026년도 문화충전소 조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기존 문화충전소 운영자뿐 아니라 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올해 총 지원 규모는 2천만 원으로, 심사를 통해 10개소 이내를 선정해 약 174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충전소는 민간과 공공의 문화공간,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2019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재 109개소의 문화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간 문화 인프라 격차를 완화하고 주민 참여형 문화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문화충전소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문화공간을 확충해 문화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누리집 ‘문화충전소’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