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홍보캐릭터 모다 공개 소통형 의정 강화 나서
도민 의견 담은 캐릭터로 친근한 의회 이미지 전환 추진 SNS 카드뉴스 활용 의정활동 전달력 강화 기대 소통도우미 모다 도입 참여 공감 기반 의정 소통 확대 도민 누구나 활용 가능한 공공 캐릭터 개방형 운영 의회 문턱 낮추고 정책 이해도 높이는 홍보 전략 본격화
2026-03-24 김국진 기자
경상남도의회가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홍보캐릭터를 도입하며, 의정활동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는 ‘소통형 의회’로의 전환에 나섰다.
경상남도의회는 도민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의정활동을 쉽게 알리기 위해 홍보캐릭터 ‘모다(MODA)’를 제작·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캐릭터는 의회를 보다 열린 공간으로 만들고, 참여와 공감을 확대하기 위한 소통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모다’는 ‘소통도우미, 0번째 의원’이라는 콘셉트로, 경남 사투리 ‘모으다’에서 이름을 따 도민의 의견을 모으고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디자인과 명칭 선정 과정에서 도민 의견을 반영해 제작됐다는 점에서 상징성과 참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도의회는 해당 캐릭터를 활용해 SNS 콘텐츠, 카드뉴스, 홍보물 등 다양한 채널에서 의정활동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정책과 의회 기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딱딱한 의회 이미지를 탈피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친근한 의회로 변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모다’ 캐릭터는 3월 말부터 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30종의 응용 이미지로 공개되며,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공공 콘텐츠로서의 활용도를 높여 자연스러운 확산 효과도 기대된다.
최학범 의장은 “새롭게 탄생한 캐릭터 ‘모다’를 통해 도의회가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길 기대한다”며 “소통도우미로서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될 ‘모다’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