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문 소식지 ‘인천지창’ 봄호 발간
‘문전성시, 인천’ 주제로 도시 경쟁력 조명 뉴스레터 서비스도 본격 운영
인천시가 중화권 독자를 대상으로 한 중국어 소식지 ‘인천지창’ 봄호를 발간하며 글로벌 소통 강화에 나섰다.
시는 2026년 봄호를 통해 인천의 정책과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소식을 중국어로 소개하고, 도시의 매력을 보다 폭넓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창’은 2015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창간된 중국어 소식지로, 분기별로 발행되며 인천과 중국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
이번 봄호는 ‘문전성시(門前成市), 인천’을 주제로 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관문도시로서의 위상을 집중 조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의 관문 기능을 소개하는 기획 기사와 함께 대중국 수출 강소기업인 ㈜해내음식품 사례, 인천에 정착한 중국 다문화 가정 인터뷰 등이 담겼다. 또한 청라하늘대교와 전망대 등 관광 명소 소개, 강화 순무 등 지역 먹거리 콘텐츠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중국학과 학생이 전하는 중국 문화 이야기 등 다양한 생활·문화 콘텐츠를 통해 독자층의 관심을 넓혔다.
특히 시는 이번 호 발간을 계기로 ‘중문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인천 소식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해 기존 오프라인 중심 배포의 한계를 보완했다.
구독 신청은 인천시 중문 누리집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시는 이를 통해 중화권 주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준호 인천시 콘텐츠기획관은 “인천지창은 인천과 중화권을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도시의 다양한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