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봄 시티투어 운영 벚꽃축제 연계 관광 강화
황산공원·양산타워 등 주요 명소 순환 코스 구성 체험·시장 연계 체류형 관광 활성화 기대 4월 3일부터 3일간 운영 양산역 출발 순환형 투어 문화관광해설사 동행 관광 이해도·만족도 제고 온라인 예약 선착순 접수 관광객 참여 확대
2026-03-24 김국진 기자
양산시가 봄철 관광 수요에 맞춰 벚꽃 명소와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시티투어를 운영하며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양산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2026년 봄 양산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물금벚꽃축제 기간과 맞물려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양산의 대표 관광지와 봄 풍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투어는 양산역을 출발해 목화당1944 체험, 남부시장 방문, 황산공원 물금벚꽃길, 양산타워를 순환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전 일정에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관광지의 역사와 의미를 설명하며 여행의 깊이를 더한다.
특히 황산공원 벚꽃길과 축제 현장을 연계해 봄 시즌 대표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과 전통시장 방문을 결합한 구성으로 관광과 소비를 동시에 유도하는 점도 특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24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양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3,000원, 청소년 1,000원이며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단, 중식과 체험비 등 일부 비용은 개인 부담이다.
시는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벚꽃축제와 연계한 시티투어로 양산의 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특별한 봄 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