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심세훈 교수, 대한정신약물학회 제24대 회장 취임

대한정신약물학회 40여 년 동안 정신의학 분야 중요 역할 수행 다양한 정신건강 관련 질환 및 약물에 대한 과학적·임상적 연구 심 회장 “학술과 교육 분야, 학회 회원들의 진료역량 확대에 앞장서겠다”

2026-03-24     양승용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정신약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2년이다.

대한정신약물학회는 국내 정신약물 연구와 치료의 발전을 선도해 온 학술단체로 지난 40여 년 동안 정신의학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학회는 또 우울장애, 양극성장애, ADHD 등 다양한 정신건강 관련 질환 및 약물에 대한 과학적·임상적 연구를 수행하고,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모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순천향대 의대를 졸업한 심 교수는 동 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실 주임 교수로 취임해 ▲자살예방 사업 및 자살행동과 관련된 뇌신경학적·유전적 예측 인자 연구 ▲청소년의 ‘비자살적 자해 행동'에 대한 심리학적 요인과 뇌신경생리학적 요인에 대한 연구 ▲ADHD에서의 약물치료 등의 굵직한 연구를 수행하며, 정신의학 분야 다수의 연구 업적을 이뤘다.

이 밖에도 대한정신약물학회, 대한우울조울병학회,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대한불안의학회 등에서 학술상을 받는 등 여러 학회에서 연구 역량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심 회장은 “학술과 교육 분야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학회 회원들의 진료역량 확대에도 앞장서겠다”며 “특히 학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아시아정신약물학회(AsCNP)‘를 철저히 준비해 우리나라 정신의학의 위상을 드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