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진영읍 우동마을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 본격 운영
천연비누·스마트폰 교육 등 체험형 문화활동 확대 주민 참여 기반 공동체 활성화 정서적 활력 기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사업 연계 정주 환경 강화 마을회관 정비·시니어파크 조성 생활 인프라 확충 주민 교육·교류 확대 살기 좋은 마을 조성 추진
2026-03-23 김국진 기자
김해시가 주민 수요를 반영한 문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농촌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20일 진영읍 우동마을에서 ‘우동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한 문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일상 속 활력과 공동체 결속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천연비누 제작, 스마트폰 활용 교육, 마술 교실, 종이접기 교실 등 다양한 체험형 문화 활동으로 진행된다. 주민들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주민 회의를 통해 구성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지면서 마을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우동마을은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이후 마을회관 정비와 시니어 파크 조성, 주택 수리 등을 추진하며 생활 환경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 교육과 환경관리 프로그램, 공동체 활동 등을 병행하며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주민 중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더욱 활력을 되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문화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