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건 원도심 주차난 해소…350억 규모 주차타워 추진
용정리 일대 주차수요 반영 본격 사업화 5층 6단 구조…주차+생활편의 복합시설 2030년 준공 목표…올해 설계 절차 착수
2026-03-23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는 진건읍 용정리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타워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차수급 불균형이 지속된 지역의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실시한 주차수급실태조사 결과, 해당 지역에는 약 270면 규모의 추가 주차공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진건읍 용정리 781-2번지 일원 펀그라운드 진건 부지를 활용해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다.
주차타워는 총사업비 약 350억 원을 투입해 5층 6단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문화 및 업무시설을 배치하고, 2층부터 옥상까지는 주차장으로 구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복합시설로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4월 건축기획용역에 착수해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 설계비 확보와 중앙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남양주시는 203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함께 생활 편의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